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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 공부 비법

[수학 공부 비법] 안정적으로 수학 성적 올리기 1

by mr_kkong_t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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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정말 많은 시간을 수학에 투자합니다. 하지만 성적은 오르지 않고 계속 제자리걸음입니다. 심지어 고등학교에 와서는 성적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불안한 마음에 인터넷강의도 신청하고 학원도 바꿔봅니다. 하지만 여전히 나아지는 것은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간을 투자한 만큼 안정적으로 수학 성적을 올리는 방법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안정적으로 수학 성적 올리는 방법>

  1.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한다.

  2. 아는 것을 공부하는 시간과 모르는 것을 공부하는 시간을 분리한다.

  3. 아는 것은 짧은 시간에 많은 수의 문제를 반복한다.

  4. 모르는 것은 긴 시간에 적은 수의 문제를 탐구한다.

  5. 모르는 것을 탐구하여 아는 것이 되었다면, 짧은 시간에 많이 반복하는 공부 시간으로 넘긴다.

 

  모든 공부가 그렇지만 수학 성적을 안정적으로 올리는 방법은 매우 명료합니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학습 계획을 세웠다면 학습내용 중에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 놓아야 합니다. 공부하는데 가장 비효율적인 것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 같은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아는 것은 가벼운 마음으로 생각 체력을 적게 가져가면서 학습해야 하고, 그렇게 아낀 체력은 모르는 것을 학습하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학습하기 전에 학습내용을 점검하고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 놓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사실 이것을 우리는 예습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공부에서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예습과 복습의 의미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습이라는 것은 수업 전에 학습내용을 훑어보는 것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습은 수업 또는 학습 전에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작업입니다. 학습내용을 훑어보면서 내가 알고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과 이해하기 쉽지 않은 내용을 구분해 놓습니다. 이렇게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이유는 수업 중에 아는 내용은 가볍게 들으면서 체력 소모를 줄이고, 모르는 내용을 설명하는 순간이 오면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를 얻기 위함입니다.

 

  예습이 끝나면 학습 과정에서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여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는 것은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반복하며,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복습이라고 합니다. 복습은 공부한 것을 다시 본다는 개념보다 아는 것을 다시 본다는 개념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공부했더라도 잘 모르는 것은 복습의 개념으로 공부하기보다는 탐구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모르는 것은 긴 시간에 적은 수의 문제를 탐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하다 보면 아는 것은 지키면서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아는 것이 늘어나는 구조로 공부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실력 향상을 체감하지 못한 학생들은 분명히 아는 것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공부에 대한 의지도 생기게 됩니다.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수학 성적을 올리는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안정적으로 수학 성적을 올리는 구체적인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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